한민족역사문화공원 :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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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용사독립군

낮에는 농사와 군사훈련 실시.
밤에는 모진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며 선도의 역사와 천부경 공부.


광복군 입단조건

1. 만주벌판에서 얼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2. 만주벌판에서 굶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3. 감옥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4. 총검 앞에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1905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을사조약이 체결된 전후해서 일어난 의병은 민종식, 임병찬, 신돌석 등의 주도 아래 국내에서 독립을 위한 항일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일제가 한반도를 완전히 장악한 1910년 이후에는 국내에서의 무력 항쟁이 불가능하여, 독립지사들의 무력항쟁 무대는 서북간도, 연해주 등 국외로 옮겨져 1910년 이후의 항일 무장 투쟁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 후 서간도, 북간도 등의 독립운동기지가 세워지고, 아울러 신흥학교, 대전학교 등이 설립되어 독립군 요원을 양성하였습니다. 또 시베리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이상설, 이동휘 등이 중심이 되어 대한광복군 정부를 세우고 독립군의 무장 항쟁의 터전을 마련하였습니다.

1920년의 ‘봉오동전투’와 ‘청산리전투’ 등에서 커다란 전과를 올린 것도 독립군의 활동 덕분이었습니다. 이 전투를 이끈 홍범도 장군과 김좌진 장군이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독립군의 활동은 1930년대 말까지 이어지다가 1940년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충칭에서 광복군을 편성하자 대부분 이에 흡수되었습니다.


국학원 로비에 비치되어 있는 광복군 수첩에서 보듯이 그들은 낮에는 농사를 짓고 군사훈련을 하면서 생사를 건 전투를 하고, 밤에는 선도의 역사와 천부경을 공부하면서 모진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냈습니다.
이름조차 남기지 않고, 국내는 물론 만주에서, 중국 본토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목숨을 기꺼이 바친 이름 없는 무명 독립군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의 죽음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을 것이기에 후손들은 머리 숙여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들의 숭고한 정신과 위대함은 그 어느 열사, 의사 못지않음을 후손에게 알리고자 무명 독립군 용사비를 세웠습니다.
다음의 광복군 입단조건을 보면 그 어떤 말이 필요할까요?

1. 만주벌판에서 얼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2. 만주벌판에서 굶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가?
3. 감옥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 있는가?
4. 총검 앞에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는가?

김정로 옹의 아들 김성식님 증언「월간 국학 제22호」에 따르면,
“우리가 4형제인데 모두 선친 얼굴을 몰랐어요.
선친께서는 상해임시정부를 오가며 잠깐씩 어머니만 보고 가셨거든.
어머니는 혼자 자식들 낳아 키우셨지. 그런데 사실 할머니가 아주 대단한 분이셨어요.
자식을 크게 만들 만큼 그릇이 큰 분이셨어요.
자식을 나라에 바쳤다고 자부하시는 마음을 손자인 나도 느낄 수 있었으니까.
할머니는 우리들에게도 ‘너희들은 아예 아버지를 기다리지 말고 원망하지도 말아라.’고 하셨지요.
내가 아버지를 처음 뵌 것은 형무소에서야.
선친의 유품 중 수첩이 있었는데 빽빽하게 쓰여 있는 글이 나중에 알고 보니, 천부경이었어요.
천부경과 함께 삼일신고 등이 빼곡히 적혀 있었어요.”

북로군정서에 있던 독립 운동가들은 싸우면서 틈틈이 우리 역사와 천부경, 삼일신고 등의 경전을 배웠다고 하니 어찌 한민족으로서 자랑스럽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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