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역사문화공원 :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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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1545년 ~ 1598년)

조선시대의 명장, 삼도수군통제사
명량대첩에서 12척의 함선으로130척의 적군과 대결, 31척 격파하고 대승.
필생즉사 사필즉생(必生卽死 死必卽生)
선도의 핵심 덕목인 효, 충, 도를 몸소 실천.


일본 왜군 장수 와키사카 야스하루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茶)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이순신은 일본 수군과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적선 30여 척을 격파했고, 사천포해전, 한산도대첩, 부산포해전 등에서 승리를 거두었으며 특히 명량대첩에서 12척의 함선과 빈약한 병력을 거느리고 130척의 적군과 대결하여 31척을 격파하고 모두 패퇴시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원균은 180여 척의 배와 8,000명 이상의 정예 수군을 이끌고도 칠천량에서 완패했지만 이순신은 명량해전에서 12척의 배로 130척의 적선을 물리칠 수 있었던 것은 효충도의 정신과 정성스러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단병접전(短兵接戰)을 거부하고 포격전(砲擊戰) 위주의 근대적 개념의 해전을 창시하고 진법을 활용하여 이미 이겨놓고 싸운다는 23전 23승 불패의 신화를 이룩하였습니다. 선조와 간신배의 시기와 모략, 백의종군, 지극히 인간적인 이순신 장군의 국혼은 위대한 민족애와 필사즉생의 기백으로 한산대첩, 명량대첩, 노량해전을 이김으로써 백척간두에 놓였던 조국을 구하였습니다.


이순신은 선도의 핵심 덕목인 효, 충, 도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단순히 전쟁에서 승리한 영웅이 아닌 보통사람으로서 위대하고 거룩한 정신을 이룩한, 그리고 인간미가 넘치는 성웅(聖雄)으로 세계적인 평가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1905년 5월 27일, 대마도 해전에서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이 이끄는 러시아의 발탁 함대를 격파하여 러일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의 전신(戰神) 도고 제독은,

"이순신이 제독이면 난 하사관에 불과하다."
“나를 넬슨에게 비기는 것은 가하나 이순신에게 비기는 것은 감당할 수 없는 일이다.”
라고 말 하였습니다.

「제국국방사론, 1908」에서 해군 중장 사토 데스타로오는,

"예로부터 기정분합의 묘법을 다한 자는 한 둘에 지나지 않는다. 나폴레옹이 全으로서 分을 쳤다. 하는 것도 이 뜻에 틀림없다. 그런데 해군장군으로서 이를 살피면 먼저 동양에 있어서는 한국의 장수 이순신,
서양에 있어서는 영국의 장수 넬슨을 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순신은 실로 개세(蓋世)의 해장(海將)이다. 불행히도 조선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용명(勇名)도 지명(智名)도 서양에 전하고 있지 않지만 불완전하긴 해도 임진왜란에 관한 문헌을 보면, 실로 훌륭한 장군이다. 서양에 있어서 이에 필적할 만 한 자를 찾는다면 네덜란드의 장수 르 롸이테르(Michiel de Ruyter, 1607~1678) 이상이라야 한다.
넬슨과 같은 사람은 인격에 있어서 도저히 견줄 수 없다. 이순신 장군은 거북선을 창조한 사람이며, 300년 이전에 이미 훌륭한 해군전술로써 싸운 전쟁 지휘관이었다.” 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일본 왜군 장수 와키사카 야스하루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를 보면, 그가 얼마나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는가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기도 합니다.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모하고 숭상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茶)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비록 적군이지만 이순신 장군을 흠모할 수밖에 없는 미묘한 감정들, 그러나 인류는 결국 하나이기에 효, 충, 도를 겸비한 이순신을 존경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난중일기, 1597. 4」에는 그의 신념과 열정, 효충도 정신이 잘 드러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필생즉사 사필즉생(必生卽死 死必卽生)
싸움에 있어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고 살고자 하면 죽는다.
불여조사야(不如早死也)
충성을 바치려 했건만 죄가 이미 이르렀고 어버이에게 효도하려
했건만 먼저 가버리셨다. 아침에 일찍 길을 떠나며 어머님 영전에
울며 하직을 고하였다. 천지간에 나 같은 이가 어디 또 있을까?
어서 죽느니만 못하다.

“나는 도(道)를 다하기 위하여 총을 맞은 것이다.”
「은봉야사별곡, 임진왜란, 병자호란 시 의병장 은봉 안방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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