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역사문화공원 :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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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암 나철 (1863년~1916년)

대종교 교조, 사상가, 독립운동가
단군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대종교를 중광(重光).
선도수련 최고의 경지인 폐식법으로 돌아가심.


민족에게 남기고 가신 예언시

* 을유년 8월 15일에 일본이 패망하고 소련과 미국이 나라를 남북으로 분단하도다. 공산주의와 외래문화가 민족과 국가를 망치고 공산, 자유의 극한대립이 세계를 파멸할지나, 마침내 한민족의 선도문화가 크게 번창하여 공산, 자유의 대립 파멸을 막고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루리라."


한일강제병탄 이후 대일 항쟁기에 이르러 선도문화가 되살아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홍암 나철 선생님을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이 일으킨 국학부흥운동입니다.

홍암 나철 선생님은 조국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하자 일본으로 건너가 외교로 독립을 지키고자 노력하셨습니다. 그러나 한계를 느끼고 귀국하여 을사오적을 처단하고자 했으나 미수로 그치고 고종황제의 특사로 풀려났습니다. 그 후에 민족의 미래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민족의 뿌리인 단군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일치단결할 수 있도록 대종교를 중광(重光)하였습니다.

홍암 나철 선생님의 제자인 박은식, 신채호, 정인보, 주시경, 지석영, 최현배 등은 국어, 국문, 국사 회복을 통한 국학부흥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이로써 사대적 사관에서 자주적 사관으로, 유불정신에서 민족 고유의 정신으로,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세웠습니다. 이로써 무장 독립투쟁,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수립의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독립군과 임시정부 요인의 90%가 대종교 신자였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독립군의 최고 지휘관이었던 김좌진 장군과 서일 장군도 나철 선생님을 뵈러 갈 때는 고개를 조아리고 무릎걸음으로 다가가고 물러났을 정도였습니다. 비록 일제의 탄압과 외세에 의존한 불완전한 광복으로 그 뜻이 온전히 펴지지는 못했으나 현대 국학운동의 시발점이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습니다.


홍암 나철 선생님께서 선도수련 최고의 경지인 폐식법으로 돌아가시면서 민족에게 남기고 가신 예언시가 있습니다.

* 鳥鷄七七 日落東天 黑狼紅猿 分邦南北
(조계칠칠 일락동천 흑랑홍원 분방남북)
狼道猿敎 滅土破國 赤靑兩陽 焚蕩世界
(낭도원교 멸토파국 적청양양 분탕세계)
天山白陽 旭日昇天 食飮赤靑 弘益理化
(천산백양 욱일승천 식음적청 홍익이화)

“을유년 8월 15일에 일본이 패망하고 소련과 미국이 나라를 남북으로 분단하도다. 공산주의와 외래문화가 민족과 국가를 망치고 공산, 자유의 극한대립이 세계를 파멸할지나, 마침내 한민족의 선도문화가 크게 번창하여 공산, 자유의 대립 파멸을 막고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이루리라.”

두 번째 구절까지는 이루어졌는데 마지막 구절의 예언은 아직 남아 있습니다. 홍암 나철 선생님의 예언을 이루어내는 것이 후손된 자의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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